부장검사의 '쿠팡 수사 외압' 폭로에 엄희준 "허위…무고 해당"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부장검사의 '쿠팡 수사 외압' 폭로에 엄희준 "허위…무고 해당"

엄희준 광주고검 검사가 쿠팡 사건 수사에 외압이 있었다는 수사 검사의 폭로에 관해 "제가 주임검사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이고 강압적으로 무혐의 지시를 한 사실은 절대 없다"고 반박했다.

앞서 문지석 광주지검 부장 검사는 국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나와 '쿠팡 일용직 노동자 퇴직금 미지급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검찰 지휘부가 해당 사건을 불기소 처분하라는 외압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엄 검사는 "당시 지청장이었던 저는 현안을 많이 가지고 있던 검사들 상대로 개별 면담을 했다"며 "당시 주임검사는 쿠팡 사건과 관련해 기소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저는 그 의견을 들은 후 주임검사 의견이 그렇다면 유사 사안을 잘 검토해 신속히 마무리하자고 말했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