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LPGA 투어 BMW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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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LPGA 투어 BMW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 수성

김세영이 '안방'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 2라운드에서도 절정의 샷 감각을 과시하며 단독 1위를 질주했다.

이날 김세영은 4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는 등 5번 홀(파4)까지 버디를 성공하지 못하면서 선두 자리를 내줬다.

1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올랐던 김효주는 이날 4언더파 68타를 치면서 중간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일본의 다케다 리오, 하타오카 나사와 공동 3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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