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해수위 국감서 '강릉 가뭄' 화두…"농어촌공사 용수관리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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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해수위 국감서 '강릉 가뭄' 화두…"농어촌공사 용수관리 실패"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은 "한국농어촌공사는 작년부터 강릉 오봉저수지의 생활용수 공급계약을 체결해서 일일 7만t의 용수를 공급했다"며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저수량이 40% 이하이면 생활용수 공급량을 줄여야 하는데 농어촌공사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결과적으로 생활용수의 과공급은 물에 대한 과소비를 부추겼다"며 "농가들은 7∼8월 물이 필요한데 용수관리에 실패하면서 물 부족에 시달렸고 결국 강릉에는 재난 사태까지 선포됐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이만희(경북 영천·청도) 의원은 "농진청이 관리하는 홈페이지에서 15만9천명의 개인정보 47만9천건이 유출됐다"며 "유출된 내용 대부분은 이름이나 집 주소, 전화번호 등 매우 중요한 농민들의 개인정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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