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춘천3·국민의힘)은 17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춘천시 후평동 고압송전선로 지중화와 관련해 도청 관계자, 주민들과 간담회를 했다.
박 의원은 "후평동 현대 3·4차 아파트와 개나리 아파트, 세경 6·8차 아파트 등 주거밀집 지역을 통과하는 고압송전선로 전체 구간을 대상으로 지중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조속한 시일 내에 주민들과 함께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고압송전선로 지중화와 변전소 이전 등 주민들의 요구를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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