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생 의원 “행안부, 한 달 전엔 해킹 없다고 해명…몰라도 거짓 보고여도 문제”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정춘생 의원 “행안부, 한 달 전엔 해킹 없다고 해명…몰라도 거짓 보고여도 문제”

행정안전부가 17일 공무원 업무시스템인 온나라시스템 등에서 해킹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힌 가운데, 불과 한 달 전 국회에는 ‘해킹 사례가 없다’고 보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이 지난 9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온나라시스템 해킹 발생 건수, 사안 조사 보고서 및 조치보고서 사본’에 따르면, 행안부는 “2020년부터 2025년 6월까지 확인된 온나라 업무관리시스템 해킹 및 개인정보 침해 건수는 없음”이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정춘생 의원은 “행정안전부가 해킹 사실을 몰라도 문제고, 허위답변을 했어도 문제”라며 “‘프랙 보고서’가 알려진 다음에야 국정원이 본격적으로 해킹 조사에 착수해 행안부 시스템에 대한 해킹 흔적을 발견한 것이라면 대한민국 정보보안이 너무나 취약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데이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