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 세계 이산화탄소(CO2) 농도가 관측 이래 가장 높아지며 기후 변화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기상기구(WMO)가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온실가스 연보에 다르면 지난해 전 지구 평균 이산화탄소 농도는 423.9ppm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WMO는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농도가 산업화 이전인 1750년과 견줬을 때 각각 52%, 166%, 25%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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