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차원에서 처음으로 과거 식민 지배와 침략을 반성한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 총리가 별세했다.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 총리(사진=AFP) 1924년 오이타현에서 어부의 아들로 태어난 무라야마 전 총리는 공무원 노조와 지방의회 활동을 거쳐 1972년 사회당 후보로 중의원(하원) 선거에서 당선돼 본격적으로 정계에 진출했다.
그는 1994년 제 81대 일본 총리로 취임했는데, 당시 일본사회당 출신으로는 27년 만에 총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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