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과거 식민지 지배를 처음으로 사과하고 ‘통절한 반성’의 뜻을 밝혔던 무라야마 도시미치(村山富市) 전 총리가 17일 별세했다.
그는 1995년 8월 15일 패전 50년을 맞은 담화에서 현직 총리로서는 처음으로 식민 지배에 대해 사죄했다.
그는 담화 발표 직전인 그해 7월에는 종군 위안부 문제 해결의 방법으로 ‘여성을 위한 아시아 평화 국민기금’(아시아 여성기금)을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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