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은 광영공익재단이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허광욱(89) 재단 명예 이사장은 임실군 삼계면이 고향으로 40여년간 기업에서 근무했고, 6년 전 세상을 떠난 부인과 함께 근검절약하며 모은 재산으로 광영공익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이 그간 임실군에 기탁한 장학금은 총 1억2천400만원에 이르고, 89명이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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