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홈플러스, 공개 입찰에도 매각 시장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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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홈플러스, 공개 입찰에도 매각 시장 ‘싸늘’

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가 공개매각으로 전환하며 새 인수자를 물색하고 있다.

홈플러스 입장에서는 가격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식이지만, 공개 입찰 전환으로 매수 의향자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을 드러낸 셈이다.

인수 의향자가 확보되지 않을 경우 홈플러스는 다음달 10일로 예정된 회생계획안 제출 시점을 연장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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