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몰랐다" 마을 통장의 호소…'대선 알바' 뛰었다가 벌금 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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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몰랐다" 마을 통장의 호소…'대선 알바' 뛰었다가 벌금 70만원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재성 부장판사)는 1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통장 A씨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광주 한 마을 통장을 맡고 있는 A씨는 21대 대통령선거 기간 중 모 대선 후보의 등록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한 혐의로 기소됐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라 통·리·반의 장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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