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영식vs백합, ‘방송용’ 들먹…속마음 터졌다 (지볶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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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영식vs백합, ‘방송용’ 들먹…속마음 터졌다 (지볶행)

17일 방송되는 ‘지지고 볶는 여행’(약칭 ‘지볶행’)에서는 ‘인도의 성지’ 갠지스강이 자리한 바라나시로 떠난 4기 영수·정숙과, ‘핑크 시티’ 자이푸르로 향한 10기 영식·백합의 여행기가 공개된다.

그러자 백합은 제작진 앞에서 “이분(10기 영식)은 방송을 하고 싶은 건가? 솔직히 화가 났다”고 토로한다.

그런가 하면 갠지스강이 있는 바라나시로 떠난 4기 영수·정숙은 평화를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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