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아버지 눈물 처음 봤다" 고백…'시한부 판정' 반려견과 이별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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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아버지 눈물 처음 봤다" 고백…'시한부 판정' 반려견과 이별 [엑's 이슈]

가수 이지혜가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의 개 알레르기로 인해 반려견을 결혼 이후 키우지 못했고, 이에 아버지가 반려견을 맡아 키웠다고 밝히며 "힘든 시절 저의 곁을 늘 지켜준 아기… 이젠 아프지 말고 편안하게 쉬렴"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앞서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서 이지혜는 반려견 요다가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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