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의원 “EU서 ‘발암물질’로 금지된 농약, 국내 밭작물·운동장 잔디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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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의원 “EU서 ‘발암물질’로 금지된 농약, 국내 밭작물·운동장 잔디에 사용”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은 17일 농촌진흥청 국정감사에서 어독성(魚毒性)이 강해 논에는 금지된 농약이 밭작물과 아이들이 뛰노는 운동장 잔디에는 허용되는 ‘자가당착’ 행정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와 함께 국민 안전을 위한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클로로탈로닐은 ‘어독성 Ⅰ급’의 맹독성 물질로 수생태계 보호를 위해 벼농사 사용이 전면 금지돼 있지만 국민이 직접 섭취하는 고추, 감자, 사과 등 밭작물과 골프장, 운동장 잔디에는 광범위하게 사용이 허가돼 있는 모순적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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