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베네수엘라가 카리브해 연안에 군대를 배치하고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민병대를 동원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 보도했다.
라 오르칠라는 베네수엘라의 섬으로 지난달 마두로 정권이 전투기, 군함, 수륙양용차 등을 동원해 훈련을 실시한 곳이다.
현재 미국에 있는 또 다른 전직 고위 관리는 베네수엘라 정권이 8월 이후 대규모 병력 배치를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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