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업무 일시 중단)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핵심 경제지표 없이 기준금리 결정을 내려야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연준은 지난달 완고한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고용 둔화를 더 큰 위험으로 판단해 금리를 내렸으며, 제롬 파월 의장은 이번 주 "데이터 공백에도 당시의 판단 기준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준은 현재 민간 부문의 고용 및 소비 지표와 기업들의 비공식적 체감 보고를 참고해 경제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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