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마약 밀수 단속을 명분으로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적 압박의 강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을 관할하는 남부사령부 사령관이 전격 사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중앙정보국(CIA)에 베네수엘라에서 비밀리에 작전을 수행하도록 승인하고 베네수엘라 영토에 대한 공격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원 군사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잭 리드 의원(로드 아일랜드)은 “미군이 카리브해 전역에 병력을 증강하고 베네수엘라와의 긴장이 높아지는 시점에 해당 지역 최고군사 사령관이 떠난 것은 지휘 계통 내 불안정성에 대한 경고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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