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 소액결제 피해를 입은 고객은 기존 362명에서 368명, 불법 펨토셀 ID 접속 고객 수도 약 2200명이 늘어난 2만22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조사 결과 불법 펨토셀 ID는 기존 4개에서 16개가 추가 발견돼 총 20개로 확인됐고, 해당 펨토셀 ID 접속 이력이 있는 고객 수는 총 2만22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구재형 KT 네트워크기술본부장(상무)은 "결제 시에는 이름, 생년월일, 성별 등이 필요한데, 이 부분은 불법 기지국에서 확보할 수 없는 정보들이다.합동조사단에서 실제 KT 내부 서버 침해 등을 조사하고 있는데 그 결과가 나와야 한다"며 "현재 불법 기지국을 통해 유출 정황이 확인된 개인정보는 IMSI(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 IMEI(국제단말기식별번호), 전화번호 등 3가지다.나머진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이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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