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노우는 지난 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 구원 등판해 1 2/3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이어 글래스노우는 지난 10일 NLDS 4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무실점 8탈삼진으로 필라델피아 강타선을 봉쇄했다.
두 차례의 선발 등판에서 아쉽게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으나, 정규시즌에 비해 매우 뛰어난 투구로 팀 승리의 발판이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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