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행정망에 침입한 해커들은 6개의 인증서와 국내외 6개 IP를 이용해 온나라시스템에 접속, 자료를 열람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원은 "이후 인증서 6개 및 국내외 IP 6개를 이용해 2022년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행정안전부가 재택근무를 위해 사용하는 원격접속시스템을 통과, 온나라시스템에 접속해 자료를 열람했다"고 확인했다.
국정원은 "점검 결과 정부 원격접속시스템에 본인확인 등 인증체계가 미흡하고, 온나라 시스템의 인증 로직이 노출되면서 복수 기관에 접속이 가능했으며, 각 부처 전용 서버에 대한 접근 통제가 미비한 것이 사고 원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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