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는 올해 신설한 제도인 첫 '특임석좌교수'로 황윤재 경제학부 교수와 현택환 화학생물공학부 교수를 임용했다고 17일 밝혔다.
특임석좌교수 제도는 학문적 업적이 탁월하고 앞으로도 연구·교육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석좌교수를 지원해 정년에 따른 석학의 연구 차질과 인재 유출을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지난 8월 신설됐다.
황 교수는 계량경제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다산경제학상, 홍조근정훈장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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