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장 "강릉 가뭄 예측 실패 인정…기상청 대응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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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장 "강릉 가뭄 예측 실패 인정…기상청 대응 부족했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17일 올여름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까지 선포됐던 강원 강릉의 가뭄과 관련해 "예측 실패를 인정한다.기상청에서 가뭄 대응이 부족했던 게 사실"이라며 개선을 약속했다.

이 청장은 "강릉 가뭄 관련 부족한 점이 많았다"면서 "강릉 가뭄은 4, 5, 6월 예측이 다 틀렸다.3개월 전망에 대한 전국 강수량 예측은 대체로 맞았는데, 강릉 부분은 틀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6개월 동안의 누적 강수량을 기반으로 현재 가뭄을 판단하는데, (강릉 가뭄은) 단시간에 발생하는 '돌발 가뭄'이었다"며 "강릉 가뭄 예측에 있어서 매우 부족했음을 시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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