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집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를 쓴 백세희 작가가 사망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백 작가가 16일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17일 밝혔다.
출판사 측에 따르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1·2편을 합해 국내에서 약 60만부 정도가 팔렸고 약 25개국에 수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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