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내년 육상자위대에 약 1천200명 규모의 '특수 작전단'을 편성할 방침이라고 아사히신문이 17일 보도했다.
특수작전단은 기존 게릴라전 부대인 약 400명 규모의 '특수작전군'과 해외 파견 선발 부대인 800명 수준의 '중앙 즉응연대'를 통합하는 형태다.
신문은 "기존 특수작전군과 중앙 즉응연대의 공통점은 분쟁 지역 내 일본인 보호와 대피 지원"이라며 향후 대만 유사시를 염두에 둔 조직 개편일 가능성도 있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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