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인고등학교에 폭발물 협박을 하는 협박범이 경찰을 조롱하는 글을 올렸지만, 경찰은 범인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인고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은 지난 13일부터 전날까지 계속 올라왔고 학교는 이날 원격수업을 했다.
경찰은 수사 인력 30명의 전담 대응팀을 꾸렸지만, 협박범이 사용한 IP주소(인터넷주소)가 VPN을 통해 여러 차례 우회한 것으로 파악돼 신원 특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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