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전국 대학과 '캄보디아 사태' 대응 방안 논의
교육부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교진 장관 주재로 대학·전문대학 학생처장협의회 회장단과 긴급회의를 열어 '캄보디아 사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안건은 ▲ 대학·전문대 학생 안전 및 피해 예방 방안 논의 ▲ 대학별 안내 또는 교육 사례 공유 ▲ 향후 필요 조치 논의 등이다.
최 장관은 "회의에서 논의한 사항을 토대로 전국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에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들의 주의를 촉구하는 안내문을 배포할 예정"이라며 "외교부, 경찰청 등 관계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학생 안전 관리와 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