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퇴진 후 인도로 도피한 셰이크 하시나(78) 전 방글라데시 총리가 대학생 시위 유혈진압 혐의에 대한 국내 궐석재판에서 사형을 구형받았다.
17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검찰은 전날 수도 다카 법원에서 열린 하시나 전 총리의 반인도적 범죄 혐의 궐석재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하시나 전 총리와 함께 반인도적 범죄혐의로 기소된 전 내무장관 아사두자만 카말도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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