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미국 관세 부과 등 대외 리스크에도 생산과 소비 등 주요 지표가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상반기 경기 부진에서 점차 벗어나는 중이라고 평가했다.
기획재정부는 17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0월호에서 "우리 경제는 건설투자 회복 지연, 취약부문 중심 고용 애로, 미국 관세부과에 따른 수출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나, 생산·소비 등 주요 지표가 월별 등락 가운데서도 전반적 개선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8월 전(全)산업 생산은 전월 대비 보합(0.0%)세를, 전년 동월 대비 0.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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