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16일(현지시간) 전화 통화를 갖고 2주 내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정상회담도 갖기로 하면서 우크라이나의 불안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 더 우려스러운 점은 트럼프 대통령이 통화 이후 토마호크 지원 등에 대해 모호한 태도를 보였다는 점이다.
지난 3월 백악관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면박당하고 쫓겨나다시피 했던 젤렌스키 대통령으로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또다시 러시아와 밀착하는 시나리오는 '악몽'에 가까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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