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혁신 신약 도입, 연구개발(R&D) 및 생산 투자 등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대웅제약 삼성동 본사에 내방한 칼리드 알부라이칸(Khalid Alburaikan) 사우디 보건부 차관과 사라 아레프(Sarah Aref) 전략협력국장은 사우디 제약·바이오 산업의 발전 전략과 현황을 공유하고, 대웅제약의 신약 개발 역량과 글로벌 진출 경험을 기반으로 한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사우디의 제약·바이오 산업 비전과 대웅제약의 글로벌 협력 지향점이 일치한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중장기적 협력을 통해 사우디 바이오 산업 성장과 현지 소비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