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타슈켄트 신공항 사업에 'K-공항' 운영 노하우 전수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인천공항공사, 타슈켄트 신공항 사업에 'K-공항' 운영 노하우 전수

공사는 이번 타슈켄트 신공항 사업 외에도 공사가 지난 4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공항 개발·운영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 15일 발주처인 우즈베키스탄 공항공사와 '우르겐치공항 개발운영 사업에 대한 개발 및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공항 개발운영사업은 공사 최초로 100% 운영권을 확보해 3년간 연간 약 300 명 규모의 신규 여객터미널을 건설한 후 19년간 운영을 전담하는 사업비 약 2000억원 규모의 개발운영사업(Public-Private Partnership;PPP)으로, 공사는 국제경쟁입찰을 거쳐 지난 4월 동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우즈베키스탄은 향후 중앙아시아 교통허브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중요한 전략 지역으로서 공사는 우즈베키스탄의 대표공항인 타슈켄트 신공항 및 우르겐치공항 사업을 통해 중앙아시아에 제2, 제3의 인천공항을 건설 및 운영함으로써 해외사업 확장을 위한 교두보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인천공항이 축적한 세계적인 공항 건설·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최소 10개의 해외공항운영을 추진함으로써 전 세계를 무대로 'K-공항'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