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이 10월부터 3D 프린터와 인공지능(AI)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도구 ‘니비게이트(KNEEVIGATE)’를 본격 도입했다.
이 수술도구는 환자의 관절을 정밀 분석해 맞춤형 수술을 지원하며, 보건복지부의 평가유예 신의료기술 제도를 통과해 정식 임상 적용이 가능해졌다.
연세사랑병원이 발표한 논문 ‘Enhancing Surgical Efficiency and Radiological Outcomes Through Advances in Patient-Specific Instrument Design’에 따르면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도구(PSI)를 적용한 환자군에서 수술 시간이 기존 기구군 대비 11.6분 단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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