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영국을 방문 중인 시 대표단이 지난 16일(현지 시각)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협회에서 국제교류 간담회를 열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 기간에 공연장 밖에서 공연하는 예술가의 수가 점점 늘어나 1959년 페스티벌 프린지 협회(Festival Fringe Society)가 설립됐다.
프린지 협회 관계자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서 프린지 정신과도 맞닿아 있다"며 "양 축제 간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서로의 경험과 강점을 공유하고, 국제 예술 교류의 장을 더욱 넓혀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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