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요다 무지개 다리…연세 드신 아버지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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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요다 무지개 다리…연세 드신 아버지 오열"

이지혜는 17일 소셜미디어에 "요다는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혜의 아버지가 반려견 요다의 마지막 길을 지켜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는 "요다에게 많이 미안하고 그립다.힘든 시절 내 곁을 지켜준 아기, 이제 아프지 말고 편히 쉬라"며 "오늘은 또 오늘의 일을 하러 나가야 하지만, 요다를 걱정해주신 분들이 많아 소식을 전한다.마음 잘 추스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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