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호(전북)가 이대규(인천시체육회)를 꺾고 올해 첫 스누커&잉글리시빌리어드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일 막을 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스누커와 잉글리시비리어드 두 종목을 모두 석권한 이대규는 이번 대회에서도 결승에 올라 대회 우승을 노렸지만, 황철호에게 1-2로 패했다.
이로써 황철호는 2018년 6월 열린 '스누커&잉글리시빌리어드 그랑프리' 2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7년여 만에 다시 스누커 대회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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