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클라우드 분야 주요 기업인 오라클이 대표적인 협력사 오픈AI 외에도 다수의 고객사를 두고 있으며 이익률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16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오라클의 신임 공동 최고경영자(CEO) 클레이 마고이르크는 이날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I 월드 콘퍼런스'에서 이번 분기 내 30일 동안 650억달러(약 92조원) 규모의 신규 클라우드 인프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고이르크 CEO는 이런 수주 금액이 "4개의 다른 고객사와 체결한 7건의 서로 다른 계약"으로 이뤄졌다면서 "이들 고객사 중 어느 곳도 오픈AI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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