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배용 매관매직' 관련 매일경제 회장 부인 특검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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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용 매관매직' 관련 매일경제 회장 부인 특검 출석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의 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의 배우자를 17일 소환했다.

지난달 29일 정씨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특검은 이날 그를 대상으로 이 전 위원장의 매관매직 의혹에 대해 전반적으로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특검은 이 전 위원장이 이 같은 선물을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건네 이를 대가로 국교위원장에 임명됐다고 보고 오는 20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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