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의 10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신의악단’이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하고, 북한식 미학을 패러디한 파격적인 비주얼의 론칭 포스터 2종을 17일 공개했다.
주인공 교순 역을 맡아 10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배우 박시후는 냉철한 북한 보위부 소속 장교가 가짜 악단을 이끌며 겪는 내적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남조선 영화관 초대’라는 전무후무한 콘셉트로 관객을 유혹하는 영화 ‘신의악단’은 유쾌한 웃음과 묵직한 감동, 그리고 풍자의 울림을 안고 오는 12월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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