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희토류 공급망 비상대응 TF’ 가동···중국 수출통제에 총력 대응
정부가 중국의 잇단 희토류 수출통제 강화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범부처가 참여하는 ‘희토류 공급망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
정부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 강화로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 첨단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신속 대응을 위한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중국은 최근 △‘희토류 수출통제 역외 적용’(12월 1일 시행) △‘수출통제 품목 확대’(11월 8일 시행) △‘희토류 기술 통제’(10월 9일 시행) 등 세 차례에 걸쳐 규제를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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