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세종 누리열원에 원격·자동화 열원 구축…2030년까지 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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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세종 누리열원에 원격·자동화 열원 구축…2030년까지 전국 확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세종시 소재 누리열원에 '원격·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난은 2030년까지 전국의 모든 열병합발전소와 유인 분산열원에 원격·자동운전 시스템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누리열원의 원격·자동화는 지역난방 운영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세종열원까지 포함한 통합 자동운전 체계를 완성함으로써, 집단에너지업계 전체의 혁신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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