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 컨트롤 전문기업 삼현이 다음달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로보월드에서 개발한 '고하중 자율주행로봇(HAMR)'의 양산형 모델을 국내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되는 HAMR은 삼현이 축적해온 3-in-1 통합 솔루션(모터·제어기·감속기)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용 물류, 조선, 제조 등 고하중 환경에서 운용 가능한 차세대 자율주행로봇이다.
삼현은 HAMR 외에도 AMMR(자율조작이동로봇), 오픈 아키텍처 기반의 무인차량·로봇 공용 플랫폼 호플론, 방역로봇, 순찰로봇 등 로봇제품 9종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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