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에서 80대 노인이 3년가량 기르던 맹견에게 물려 숨졌다.
A씨는 평소 핏불테리어 3마리를 기르고 있었으며, 사고 당시 이 중 2마리가 싸우는 것을 말리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핏불테리어는 유독 공격성이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고, 사고 직후 안락사 조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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