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조선업' 협력 논의…'3500억 달러' 입장차 조율 관건
한미 관세 및 무역 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16일(현지시간) 방미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등이 백악관 예산관리국(OMB)를 찾아 양국간 조선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미 관세 협상 후속 논의와 관련,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협상할 예정인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오른쪽)이 16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하기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김 장관은 OMB 방문 이후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만나 양국간 무역협정 최종 타결을 위한 협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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