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킨다는 취지의 자선행사가 연예인들의 친목 자리로 변질되며, 오히려 환우들을 조롱하고 불쾌함을 줬다는 비난에 휩싸였다.
그뿐만 아니라 참석한 연예인들 대부분은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인 '핑크리본'을 비롯해 관련 내용에 대해 숙지하지 못한듯 몸매가 노출되거나 부각된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일부 유방암 환우와 그 가족들은 "유방암을 행사에 이용한 것이 아니냐"며 "조롱을 넘어선 모욕이"라며 불쾌함을 토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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