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을 방문해 한미 조선협력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다.
이는 최근 한미 간 무역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조선업 협력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마스가'는 미국의 쇠퇴한 조선업을 부흥시키기 위해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조선업을 다시 활성화하자는 취지의 프로젝트로, 지난 7월 무역협상에서 제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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