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안보보좌관 볼턴, 기밀유출 혐의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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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안보보좌관 볼턴, 기밀유출 혐의 기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1기 시절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존 볼턴이 기밀정보를 불법으로 보관하고 전송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6일(현지 시간) AP통신, CNN 등에 따르면 메릴랜드 연방검찰은 볼턴의 기밀문서 관리와 관련해 그를 18건의 혐의로 그를 기소했다.

앞서 법무부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연루 의혹 수사를 지휘했던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과 대통령을 상대로 소송을 낸 뉴욕주 법무장관 레티샤 제임스도 각각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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