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열릴 기상청 국정감사에서는 예보 정확도, 외국산 기상관측장비 의존 등에 대한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를 예정이다.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기상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상청은 2012년 이후 80건의 장비 연구를 진행했다.
박홍배 의원은 "기상장비는 단순한 기자재가 아니라 정확한 예보를 가능하게 하는 국가의 안전 인프라"라며 "연구를 시작할 때부터 현장에서 쓸 수 있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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