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대규모 피해를 낸 여러 산불 중 1건이 방화에서 비롯됐다고 미 연방 검찰이 발표했다.
16일(현지시간) 미 법무부 산하 캘리포니아 중부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연방 대배심은 지난 1월 LA '팰리세이즈 산불'을 일으킨 혐의로 용의자 조너선 린더크네흐트(29)를 전날 기소했다.
수사 당국은 팰리세이즈 산불이 앞서 새해 첫날(1월 1일) 시작된 '라크만 산불'의 잔불이 며칠 뒤 다시 확산하며 발생한 '잔류 화재'라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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