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법원, '흑인다수 지역구' 무력화할까…중간선거 영향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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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법원, '흑인다수 지역구' 무력화할까…중간선거 영향주목

미국 연방대법원이 소수인종 참정권을 보장한 투표권법(Voting Rights Act)에 근거한 루이지애나주 선거구 조정의 위헌·위법성 여부에 대한 심리에 나서면서 그 파장이 주목된다.

연방대법원이 내년 여름 나올 것으로 전망되는 최종 판결에서 투표권법의 일부 조항을 무력화할 경우 선거구 재조정이 이뤄지면서 공화당이 하원 의석을 더 차지할 길이 열리기 때문이다.

앞서 2022년 루이지애나 흑인 유권자들과 시민단체는 루이지애나 주 인구의 3분의 1이 흑인임에도 6개 선거구 중 단 1곳만 '흑인 다수 지역구'인 것은 투표권법 2조를 위배하는 것이라며 주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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