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어쩌다 범죄 온상이 됐나…"정치인들, 사기 경제 중심에"

한때는 앙코르와트를 중심으로 전 세계 배낭여행객이 몰리던 캄보디아가 몇 년 사이 온라인 범죄와 인신매매의 온상으로 전락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캄보디아 고위 정치인들이 각종 불법 수익에 연계돼 있다는 구체적인 내용들이 최근 국제 기구 보고서 등을 통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그리고 이런 기성 방식의 불법 수익과 연루된 인물들은 최근 급성장 중인 캄보디아 사기 경제의 중심 인물로도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